우리는 개혁주의 교회입니다. 개혁주의의 특징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 이며, 그래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선조들과 맺으신 언약 때문임 을 믿습니다. 그래서 믿는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구원을 약속하 셨을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 때(2세 이하) 유아세례를 주고, 13세 정도가 되어 자신의 믿음을 고백할 수 있을 때에 ‘입교’를 합니다. ‘입교’는 교회 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로, 입교를 하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수찬 교인’이 되 는 것입니다. 이번 부활절에 중고등부 학생 4명이 입교를 합니다. “박세미 (박현 수 목사, 박안나 사모 자녀), 윤석준, 윤예영(윤동준, 윤지영 집사 자녀), 조하은 (조병래, 한은정 집사 자녀)” 이렇게 네명 입니다. 이들은 지금 세례 교육을 받고 있으며, 3월 31일 부활주일에 입교식을 하고, 그 날에 생애 첫 성찬에 참여할 것 입니다. 자녀들이 세례를 받거나 입교를 했다고 해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 다. 세례를 받거나 입교를 한다고 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 만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주권을 믿음으로 자녀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입교를 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 문에 우리는 자녀들을 위해 기억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이 너무도 악합니 다.세상의자유주의물결이너무도세서,우리자녀들이휩쓸려가기가쉽습니 다. 지금은 입교할 마음이 있어도, 더 성장하면서 Up Down이 있을 것입니다. 그 래서기도해주시기바랍니다.주안에서우리모두의자녀들입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