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목사님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은 제가 하이랜드 교 회에 부임한 직후 영어권 목회자로 부임하셨으니, 저와 함께 지난 9년 동안 교회 를 섬기신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쉼 없이 달려오셨는지, 이제는 조금 쉬고 싶다 고 하십니다. 공부도 하시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하십니다. 9월 27일 주일로 영어권 사역을 마치시고, 10월 6일 주일에 한어권 예 배에 설교하심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 것입니다.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모든 교회가그리스도안에서한몸임을기억하며,앞으로하나님께서선하게사용하 시기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당회는 이미 후임자 청빙의 과정에 돌입하 여, 좋은 분이 우리 교회에 오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임의 시간입 니다. 새로 오실 목사님도 시무하시던 교회를 사임하시고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하십니다. 새로 오실 목사님도 한 교회에서 13년을 사역하셨습니 다. 그래서 이번에 교회를 사임하고 우리 교회에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안식의시간을가지기를원하십니다.그래서아브라함목사님의사임과새 로운 목사님의 부임까지 공백기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당분간 Guest Speaker들 을 모실 계획인데, 하나님께서 설교해주실 목사님들을 예비해주시고, 우리 교회 영어권성도님들이흔들리지않도록기도해주시기바랍니다.아울러목회자들 의 육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역의 스트레스로 인해 사역을지속하지못하는목회자들이늘어나고있습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