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세미나에 대해 광고한 후, 많은 분들이 등록해 주셨습니다. 성경읽기 세미나는 강의식의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곧 교실에 그저 한 시간 앉아 있으면 되는, 그런 강의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공부의 대부분이 인도자가 강의하고 성도들은 그저 앉아서 듣는 그런 형태입니다. 하지만 성경읽기 세미나는 성경의 장르별로 성경 묵상의 방법을 짧게 설명하고, 실제로 성경을 읽고 묵상해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세미나의 많은 시간을 실제 성경을 묵상한 것을 나누고 평가할 것입니다. 성경읽기 세미나는 등록하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그런 세미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성경을 열심히 묵상하셔야 하고 매주 내드리는 숙제를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읽기 세미나는 너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분들이 등록하시면 토론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한 명 씩 발표하셔도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마감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금요일 저녁 6시, 금요 예배를 드리기 전입니다. 시간이 참 애매하기는 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실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세미나 이후에 금요 예배에 참석하셔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13주면 끝이 납니다. 약 3개월의 시간입니다. 시간은 금방 갑니다. 이 시간 동안 정말 열심이 참여하겠다고 마음에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바르게 읽는 방법을 알아두시면 평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초교리 성경공부와 성경읽기 세미나는 일년에 한 번씩 열릴 것입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십시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