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2022 “초대에 응하십시오!”

지난 금요일부터 금요찬양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실제로는 4월15일 성금요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한 것이지만, 그날은 특별한 날이었고, 공식적으로는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어제 토요일에는 토요새벽기도회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기도회가 있었지만,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모이지 않아 참석인원도 줄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토요일에만 새벽기도회를 하기로 한...

4/17/2022 “변화에 적응하십시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삽니다.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며,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삽니다. 우리교회가 속해 있는 노회는 한인중부노회인데 한인만 있지 않습니다. 우리교회도 한국교회이지만 한인이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국은 Melting Pot이라고 하니 한인, 한국어만 고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집에 한어와 영어가 공존합니다. 남편은...

4/10/2022 “금요찬양예배 시작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의 수는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정된 수준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려도 심하게 앓지 않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격하했고,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의 경우에도...

4/3/2022 “11시에 예배합니다!”

이민교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어권(EM)과의 관계입니다. 모든 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개의 교회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EM교회는 독립하게 되고, 또 다른 EM을 만들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제일 먼저 언어 때문입니다. 언어가 달라 따로 예배하는 것이...

3/27/2022 “노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우리교회는 장로교회입니다. 장로교회란 장로가 있다고 해서 장로교회가 아닙니다. 장로교회는 같은 믿음을 공유하는 교회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모여서 성경에 기초한 헌법을 만들고, 그 헌법을 토대로 치리하는 교회가 장로교회입니다 (목사도 장로의 한 부류입니다). 이때에 교회를 치리하는 가장 작은 조직이 각 교회의 당회이고, 당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