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2021 “청소해야 합니다!”

지난 주 몇 분이 주일예배를 마친 후 교회 주방 청소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친교를 할 수 없었던 관계로 주방을 사용하지 못했더니 불청객 서생원(?)들이 주방을 점령했습니다. 주방 구석구석에 있던 것들을 다 갉아 먹고 이곳저곳에 엄청난 양의 배설물을 배출했습니다. 구석구석을...

7/11/2021 사명따라 사십시오!

지난 주간 타주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스텝이 부족하여 평소보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사인이 있었습니다. 자리는 비어 있었지만 일하는 사람이 부족하여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시카고로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자 했습니다. 그런데 Dine in은 안 되고 Drive Thru만 된다는...

7/4/2021 혼자가 아닙니다!

미국의 기독교를 생각하며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자유주의와 인본주의가 팽배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제대로 믿는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생각이 되고 우리만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우입니다. 우리와 같은 믿음을...

6/27/2021 돌아가야 합니다!

코로나 팬더믹 기간 받아본 건강검진에서 빨간불이 들어왔었습니다. 특별한 활동 없이 무분별하게 음식을 먹은 탓인지, 몸무게도 늘고 건강이 안 좋아졌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음식을 주의하고 꾸준히 간단한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다시 행한 건강검진에서...

6/20/2021 대면예배를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렸는데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백신이 보급되어 접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확진자의 수는 조금씩 감소하여 거의 코로나 시작 때와 비슷한 숫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수도 감소했고, 특히 중환자실의 환자도 감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