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2021 주일예배
9/12/2021 “축하 받을 만합니까?”
오늘은 교회설립 44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간혹 ‘창립 주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아닙니다. ‘창립 주일’은 교회를 처음 창립하는 날이고, 오늘은 ‘창립 기념 주일,’ 혹은 ‘설립 기념 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생일 때마다 생각합니다; ‘내 삶이 생일을 축하 받을 만한가?’ 생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9/5/2021 “Charger를 잊지 마세요!”
아이들과 방을 바꿨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큰 방을 내어주고, 저희 부부는 잠만 자니까 작은 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을 옮기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각종 전깃줄 이었습니다. 요즘은 전화기, 탭, 등등 전자기기들이 늘어나면서 charger들이 넘쳐납니다. TV도 여러 대가 되고, TV에 연결되어 있는 전깃줄들도...
9/5/2021 주일예배
8/29/2021 주일예배
8/29/2021 “저를 안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가끔 저를 잘 안다는 사람을 만났다고 이야기 해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누구를 만났는데요, 그분이 목사님을 잘 아신데요. 목사님하고 아주 친하시데요”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확인해보면 사실 잘 모르는 사람인 경우도 있고, 그냥 한두 번 만난 사이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8/22/2021 주일예배
8/22/2021 “진심이길 원합니다!”
저희 집 첫째 아이는 매주 토요일 밀알 선교단 봉사를 갑니다. 밀알 선교단은 장애우들을 위한 선교 단체인데 토요일마다 사랑의 교실을 엽니다. 그때에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봉사를 가는 것입니다. 저희 집 첫째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