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23 “직원을 선출합니다!”

내년에 저희 교회의 직원을 선출하려고 합니다. 저희 교단 헌법에 의하면 교회 의 직원은 목사, 장로, 안수집사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권사’를 포함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교회 한어권에는 안수집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합 니다. 그리고 권사님들도 약간명 더...

11/26/2023 “잊지 마십시오!”

지난 금요일 집에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발코니에 크리스마스 불빛을 달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할로윈이 끝나면서 바로 크리스마 스 분위기입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벽을 각종 밝은 불빛으 로 장식을 합니다. 라디오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11/19/2023 “감사는 표현해야 합니다!”

문등병자 열 명이 길을 가시던 예수님을 보고는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고, 이들은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문등병자가 깨끗함을 받는 데에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문등병자들은 성 밖에서 격리되어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몸이 나으면 먼저 제사장에게...

11/12/2023 “본을 보여 주십시오!”

주일학교 담당 강도사님께서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성경책을 사주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하셨는데 제가 반대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이 성경을 귀하게 여기는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경책 자체를 신처럼 받들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식하고 중요하게 여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