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2023 “위기입니다!”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졸업한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보낸 이메일입니다. ‘트리니티 신학교’ 동문들에게 보낸 이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인 즉, 트리니티 신학교 부속 트리니티 대학교가 완전 온라인 학교로 전환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트리니티 신학교는 약 1,200명 정도의 신학생이 재학하고 있었고, 트리니티 대학교에는 약 80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학생 수와...

2/5/2023 “우리는 성전이요 제사장입니다!”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이 변하는 만큼 우리도 바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생활 습관 뿐이 아닙니다. 교회도 바껴야 하고 우리의 신앙 생활의 모습 또한 바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변했습니다. 옛날에는 강대상이 높은 곳에...

1/22/2023 “미혹을 주의하십시오!(2)”

3. “우리의 예배는 감동적이며 설교는 강력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삶에서 그 기능을 다해야 하고 그것이 곧 예배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마치 콘서트를 구경하듯 예배를 보고 설교를 듣는 것으로 신앙생활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4. “우리는 모두를...

12/25/2022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입니다. 오늘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정확한 날은 아니지만 기독교는 오래 전부터 12월25일을 예수님 탄생하신 날로 정하여 기념해왔습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와 Mass(모임, 예배)가 합쳐진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요즘 사회는 Happy Holidays로 바꾸어 말하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며, 유대교의 하누카와 설날을...

12/11/2022 “이름을 적어주세요!”

주일예배 후 친교가 재개 되었습니다. 지난 9월말부터로 기억이 됩니다. 시험적 으로 친교를 재개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몇 주를 제외하고는 친 교가 있었습니다. 자원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친교는 단 지 식사 시간이 아니라 예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