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25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PCA 교단 CKC 총회 및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CKC는 Coalition of Korean Churches의 약자로, 교단 내 한인 교회 협의회로 일년에 한번씩 모여 총회를 열고 여러 사항들을 논의하고, 또 수련회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큰 모임에 가면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이번 총회 및 수련회의...
PCA 교단 CKC 총회 및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CKC는 Coalition of Korean Churches의 약자로, 교단 내 한인 교회 협의회로 일년에 한번씩 모여 총회를 열고 여러 사항들을 논의하고, 또 수련회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큰 모임에 가면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이번 총회 및 수련회의...
교회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성도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며 그저 생명 없는 단체가 아닙니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한 몸을 이룹니다. 그런데 살아 있는 몸이 되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한 몸을 이루는 몸의 모든 기관들과 부분들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사명을 위해 이 땅에 남겨두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장차 갈 하늘나라를 맛보도록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성도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룹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여러 부분들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캘리포니아주 LA 지역에 산불이 났습니다. 캘리포니아는 건조해서 산불이 자 주 나기 때문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산불은 다릅니다. LA 카운티 내 다섯 군데에서 산불이 났는데, 때마침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서 불이 옮겨 붙 었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현재의 상황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미국에는 1월20일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지만 나라는 극단적으로 나뉘었고 화합하기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경제적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한국은 얼마전에 큰 사고를 겪어 침울하지만 정치적으로도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대통령 탄핵, 그리고 탄핵될...
2024년이 저물어 갑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가 된다고 해서 어떤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달력을 걸어놓고 개인수표를 발행할 때에 2025라는 숫자를 써야 하는 것 외에는 동일할 것입니다. 동일한 사람들과 살고 별다를 것이 없는 음식을 먹으며...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미국도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 취임식을 남겨둔 상황에 서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한국은 더욱 그렇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이 국회를 통과하고 헌법 재판소의 결정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온통 관심들이 탄핵에 가 있습니다. 언제...
미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결정 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처음 비상 계엄이 선포되고, 몇 시간 뒤에 국회에 의해서 계엄이 해제된 후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비상 계엄을 비판하는...
2024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되면 무척이나 분주해집니다. 그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도 만나게 되고, 각종 모임들이 많아집니다. 그러한 가운데 예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2월을 분주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크리스마스 때문인데,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아기 예수로 오신...
2024년이 끝나갑니다. 지난 해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풍성한 식탁의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친교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비용이 올랐는데 때로는 원치 않는 메뉴가 나와 실망도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 양념들을 더 사야 할 때가 있고, 어떤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