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2021 “임직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오후 4시, 임직예배를 드립니다. “직분은 사람의 손으로 선출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께서 택하사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자신의 소원을 따라 일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직분은 봉하사는 자리이며,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과 같이 자신을 낮추어...
오늘 오후 4시, 임직예배를 드립니다. “직분은 사람의 손으로 선출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께서 택하사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자신의 소원을 따라 일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직분은 봉하사는 자리이며,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과 같이 자신을 낮추어...
5세에서 12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여기에 해당되다 보니 학교 측에서 앞장서서 백신 접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백신 접종 예약을 하라고 해서 해당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미...
일년 중 제가 제일 싫어하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할로윈입니다. 이맘 때가 되면 시카고 날씨도 추워지고 비가 많이 오면서 낙엽도 떨어지며 음산해지는데, 귀신 분장에, 이빨 빠진 호박 얼굴에, 거미줄 장식이 정말 싫습니다. 이상한 분장을 하고 캔디를 받으려고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할로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생각에 좋은 일만을 기대하지만,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좋은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사용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악인을 사용하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어떤 사람들은 예배를 잘 드려야 일주일을 잘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 반대입니다. 일주일 동안 예배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이며, 그렇기에 하나님과 동행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위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위로를 주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를 더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움 중에 있는 사람들을...
한두 시간만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아도 이메일이 수십 통씩 쌓입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대부분이 필요 없는 광고 메일입니다. 요즘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뭔가를 찾아보았다고 하면 그와 연관된 제품들을 사라는 광고 메일이 계속...
지난 주일은 9.11테러 20주년 이었습니다. 그래서 9.11 테러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많이 열렸고, 9.11 테러에 대한 많은 기사와 사설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기독교 언론들도 9.11 테러에 대한 기사와 사설들을 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읽은 사설은 9.11...
오늘은 교회설립 44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간혹 ‘창립 주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아닙니다. ‘창립 주일’은 교회를 처음 창립하는 날이고, 오늘은 ‘창립 기념 주일,’ 혹은 ‘설립 기념 주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생일 때마다 생각합니다; ‘내 삶이 생일을 축하 받을 만한가?’ 생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방을 바꿨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큰 방을 내어주고, 저희 부부는 잠만 자니까 작은 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을 옮기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각종 전깃줄 이었습니다. 요즘은 전화기, 탭, 등등 전자기기들이 늘어나면서 charger들이 넘쳐납니다. TV도 여러 대가 되고, TV에 연결되어 있는 전깃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