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2018 – 무릎을 꿇읍시다!

지난 주간에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혈압이 높아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은 피검사를 하고 의사를 만나봐야 합니다. 피검사 결과를 가지고 의사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특별히 안 좋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중성지방이 조금 높으니까...

11/11/2018 하나님께서 다스리십니다!

지난 화요일, 중간선거가 있었습니다. 일리노이 주지사와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선출직 공무원들을 선택하는 투표일이었습니다. 저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 장소로 갔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10/28/2018 부지런히 가르쳐야죠!

어김없이 할로윈(Halloween)이 찾아왔습니다. 흐르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고, 일년은 365일 주기로 돌아오기 때문에 할로윈이 찾아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할로윈이 싫습니다. 제가 목사이기 때문에 싫은 것보다도, 저는 할로윈의 그 분위기를 싫어합니다. 시카고의...

10/21/2018 – 노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과 수요일, 우리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한인 중부노회에 다녀왔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은혜 한인 장로교회에서 열렸는데, 시카고에서는 3시간 30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화요일 새벽, 홍아브라함 목사님과 함께 갔다가, 수요일 오후에...

9/23/2018 – 있을 때 잘 하세요!

내일(9월 24일)이 추석입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있어서 추석을 쇠지는 않지만, 한국에서는 큰 명절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추석에 제사를 지냅니다. 그러다 보니 여자들이 제사 음식을 차리느라 힘들어 합니다. 한국에서는 추석이 지나면 이혼률이 급증한다고 하는데,...

9/2/2018 – 필요한 말만 해야 합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 담임목사로 20년간 사역하시고 은퇴하시는 목사님의 원로목사 추대식이 있었습니다. 저의 친척 형님이시기 때문에 저도 참석했습니다. 저는 원로목사 추대식을 위해서 참석했지만, 추대식 뿐 아니라 새로운 담임 목사님의 위임식과 선교사 파송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