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17 – 성탄절에 예배합니다!
지난 주에 시카고 지역의 몇몇 목사님들을 만나보니 성탄절 예배로 인하여 고민하는 교회가 꽤 있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서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꽤 있었는데, 이번 년도에는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다보니, ‘주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또 월요일에 예배를 드려야하나?’ 이런...
지난 주에 시카고 지역의 몇몇 목사님들을 만나보니 성탄절 예배로 인하여 고민하는 교회가 꽤 있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서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꽤 있었는데, 이번 년도에는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다보니, ‘주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또 월요일에 예배를 드려야하나?’ 이런...
지난 주, 학교에서 둘째 아이를 픽업한 후에 은행에 들를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지 않고 은행으로 가고 있는데, 딸 아이가 묻습니다; “아빠, 어디가?” 그래서, 은행에 간다고 말했더니, 무엇 때문에 은행에 가느냐고 묻습니다. “응~ 아빠가...
스쿨버스 안에서 제 딸을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반이 아니지만, 작년에 같은 반 친구였나봅니다. 그래서, 버스기사가 두 아이를 한 자리에 앉도록 했는데, 이 친구가 어느 날은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제...
“목사님은 어디서 그렇게 전도사님들을 구해오세요?” 며칠 전에 다른 교회 목사님들과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어느 한 목사님께서 저에게 던지신 질문입니다. 요즘 한인 교회들마다 전도사님들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전도사님들 품귀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아는 교회들 중에서도...
아이들 학교에 학부모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미국 학교는 일 년에 2회 정도, 담임 선생님을 만나 면담을 하는데, 봄에 하는 면담은 선택 사항이고, 가을에 하는 면담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아이의 담임 선생님을...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다가왔습니다. 학교에 가 있던 자녀들도 돌아오고, 멀리 떨어져살던 형제 자매들이 오랜만에 모여, 함께 추수감사절 디너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될 것이고, 추수감사절 다음 날은 큰 세일을...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지난 주일, 텍사스의 작은 마을의 한 교회에, 괴한이 침입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예배를 드리고 있던 26명의 성도들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그래도 예수님을 믿어야...
주변의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끔 듣게 됩니다. 교회가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문제들 때문인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당사자들에게는 그 사소한 문제가 사선을 넘나드는...
10월31일은 할로윈입니다. 할로윈은 쉽게 말하면 귀신의 마음을 달래주는 날입니다. 10월31일에 맞춰서 온갖 귀신들이 출몰하게 되는데, 이 귀신들을 잘 대접하면, 일년 간 귀신의 보호를 받는 것이요, 귀신들을 잘 대접하지 않으면, 일년 간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는...
우리 교회 EM 청년에게 제가 물었습니다. “하이랜드 교회가 좋으냐?” 물었더니 좋답니다. 그래서 “뭐가 제일 좋으냐?” 물었더니,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 설교가 좋다든지, EM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든지, 많은 것을 배운다든지, 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