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8 – 올해의 단어는 무엇입니까?
연말이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전 회사들이 “올해의 단어”를 선정합니다. 한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일, 그래서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회자되었거나, 혹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빈도수 등을 종합해서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단어”를...
연말이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전 회사들이 “올해의 단어”를 선정합니다. 한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일, 그래서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회자되었거나, 혹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빈도수 등을 종합해서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단어”를...
연초가 되면 영락없이 TV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점 치는 사람들입니다. 말로는 “관상을 본다”고 말하기도 하며, “철학관”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선대하여 부르는 것이고, 사실은 점 치는 것입니다. 한국의 TV 프로그램들을 보면 영락없이 이 사람들이 출연하여,...
예전 시카고 서버스에 헬스클럽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 사우나에는 한글로 “때를 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 어떤 목욕탕에는 “빨래 금지!”라는 표지판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한국에서 하던 식으로 사우나에서 때도 밀고, 목욕을 하는...
오늘이 201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바로 어제 2017년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한해가 다 가버렸습니다. 정말 바쁘고 분주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교회적으로는 교회설립 40주년이었기 때문에 행사를 치르느라 바빴습니다. 40주년 기념 부흥회를 준비하고,...
지난 주에 시카고 지역의 몇몇 목사님들을 만나보니 성탄절 예배로 인하여 고민하는 교회가 꽤 있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서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꽤 있었는데, 이번 년도에는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다보니, ‘주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또 월요일에 예배를 드려야하나?’ 이런...
지난 주, 학교에서 둘째 아이를 픽업한 후에 은행에 들를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지 않고 은행으로 가고 있는데, 딸 아이가 묻습니다; “아빠, 어디가?” 그래서, 은행에 간다고 말했더니, 무엇 때문에 은행에 가느냐고 묻습니다. “응~ 아빠가...
스쿨버스 안에서 제 딸을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반이 아니지만, 작년에 같은 반 친구였나봅니다. 그래서, 버스기사가 두 아이를 한 자리에 앉도록 했는데, 이 친구가 어느 날은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제...
“목사님은 어디서 그렇게 전도사님들을 구해오세요?” 며칠 전에 다른 교회 목사님들과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어느 한 목사님께서 저에게 던지신 질문입니다. 요즘 한인 교회들마다 전도사님들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전도사님들 품귀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아는 교회들 중에서도...
아이들 학교에 학부모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미국 학교는 일 년에 2회 정도, 담임 선생님을 만나 면담을 하는데, 봄에 하는 면담은 선택 사항이고, 가을에 하는 면담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아이의 담임 선생님을...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다가왔습니다. 학교에 가 있던 자녀들도 돌아오고, 멀리 떨어져살던 형제 자매들이 오랜만에 모여, 함께 추수감사절 디너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될 것이고, 추수감사절 다음 날은 큰 세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