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17 – 정당한 요구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 냄새를 좋아하는지 모르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다의 짠내음, 생선의 비린내를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몸에서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냄새가 역겨워서 숨이 쉬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없어서 못...

7/9/17 – 은혜를 기억하세요!

한국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종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어르신들의 그 고통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을 기억하기 위한 소녀상들을 세우고 지키며, 국제 사회에 일본군의 만행에 대하여 알리고,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

7/2/17 – 새겨 들읍시다!

요즘 한국교회는 “교회의 오적”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한국의 어느 유명한 목사님께서 “교회의 오적(다섯가지 적)”이란 제목의 글을 쓰셨는데, “교회의 오적”은; 1. 감정적 흥분을 유도하는 드럼, 2. 십자가를 가린 대형 스크린, 3. 주여 삼창, 4. 단체 급식처럼...

6/25/17 – 사용중 입니다!

며칠 전, 어떤 젊은이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하나님! 주께 쓰임 받고 싶습니다! 제발 저를 사용해주세요!”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접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소원하는 이 청년의 마음과 용기에 감동을 받고, 격려하는 글들을...

6/4/17 – 남들 따라하지 맙시다!

지난 주에는 저희 집 둘째 아이의 발레 공연이 있었습니다. Park District에서 하는 어린이 초보 발레 프로그램을 약 9달 동안 했는데, 시즌을 마치면서 공연을 한 것입니다. 말이 공연이지, 사실은 아이들의 재롱잔치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학생 수가...

5/28/17 – 내가 교회 입니다!

요즘 한국은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어 국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민들은 모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으니,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나라가 되기를 기대하고...

5/14/17 –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쓰는 글!

오늘은 어머니 날( Mother’s Day)입니다. 저는 어머니 날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글을 씁니다. 제가 미국에 살면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날이 몇 있는데, “발렌타인스 데이”와 “어머니 날”입니다. 한국에서 발렌타인스 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