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7 – 어떤 선물을 줘야 할까요?
며칠 전에 아주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습니다. 일곱 아이의 아버지인 어떤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을 팔기로 결정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 광고를 보고, 틴에이지 여자 아이가 전화를 사겠다고 연락이 왔고, 집에서 가까운...
며칠 전에 아주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습니다. 일곱 아이의 아버지인 어떤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을 팔기로 결정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 광고를 보고, 틴에이지 여자 아이가 전화를 사겠다고 연락이 왔고, 집에서 가까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져줍니다. 아들과 팔씨름을 한다든지, 어떤 게임을 할 때에, 아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아버지들은 대체로 져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 아들이 정말 아버지보다 힘이 센 것은 아닙니다. 져준 것인데 정말 힘이 있는 줄...
주유소에 석유를 운반하는 아주 큰 유조차량을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아주 큰 트럭이 커다란 석유탱크를 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유조차량은 하나의 큰 탱크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탱크 안에 여러 개의 칸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에, 제가 만난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 “태권도”였습니다. 저는 90년에 미국에 왔는데, 그 때만해도 미국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물어보았는데, 미국...
미국 워싱턴에 토머스 제퍼슨 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박물관의 외벽이 심하게 부식되어서, 여러 번 수리를 해야 했고, 수리를 위해서 매년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박물관 관장이 부임하면서, 외벽 부식의...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아 1박2일의 일정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위스칸신에 있는 호텔 수영장으로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값이 저렴한 수영장을 찾다가 알맞은 수영장을 찾아 예약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고,...
제 학창 시절에는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신다”는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유학생 수련회나 청년 부흥회에 가면, 언제나 주제는 큰 꿈을 가지고,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청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딱히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이전에 살던 콘도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기 위해서 옷장 깊숙히 넣어두었던 열쇠꾸러미를 꺼내놓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막 나가려고 하는데 열쇠꾸러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분명히 안전하게 두었는데, 온 집을 다 뒤져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아들이...
올해는 저희 교회가 설립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그래서, 40주년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큰 일 하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당회에서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올해 9월 기념 부흥회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지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안수집사 후보로...
단기 선교를 가시는 분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영적 전쟁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라는 말입니다. 해외로 선교를 나가려고 하면 아무래도 예민해지기도 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합니다. 낯선 환경, 낯선 문화 속에서, 평소에 하지 않는 일들을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