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7 – 함께 키워나가야 합니다!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아 1박2일의 일정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위스칸신에 있는 호텔 수영장으로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값이 저렴한 수영장을 찾다가 알맞은 수영장을 찾아 예약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고,...

3/19/17 – 숨 한번 크게 쉬고 갑시다!

이전에 살던 콘도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기 위해서 옷장 깊숙히 넣어두었던 열쇠꾸러미를 꺼내놓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막 나가려고 하는데 열쇠꾸러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분명히 안전하게 두었는데, 온 집을 다 뒤져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아들이...

3/12/17 – 일꾼을 세웁시다!

올해는 저희 교회가 설립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그래서, 40주년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큰 일 하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당회에서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올해 9월 기념 부흥회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지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안수집사 후보로...

2/26/17 – 상향조정 합시다!

제 아들은 많은 것들을 자기 친구들과 비교합니다. ‘친구들은 모두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폰을 사달라. 친구들은 주중에도 게임을 할 수 있으니, 나도 주중에 게임하게 해달라. 나는 왜 항상 형들 옷을 물려 입느냐? 친구들처럼 새 옷을...

2/19/17 – 왼손이 몰라야 합니다!

몇년 전, 한국 대형교회 목사님들 몇몇이 공동으로 신문에 전면 광고를 냈습니다. 제목은 “우리는 타교회 교인을 받지 않겠습니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한국교회의 교세확장이 대부분 수평이동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었는데,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자신들은 수평이동하는...

2/5/17 – 나만 나를 모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추천서”를 써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습니다. 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가장 많은 추천서 요청은 새로운 사역지를 찾는 젊은 목회자들에게서 입니다. 추천서 요청을 많이 받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