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025 “교회는 한 몸입니다!”
January 18, 2025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사명을 위해 이 땅에 남겨두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장차 갈 하늘나라를 맛보도록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성도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룹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여러 부분들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직분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청입니다. 맡은 바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합시다. 우리 교회 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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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025 “캘리포니아 산불 진화와 피해자들 위해 기도를…”
January 11, 2025
캘리포니아주 LA 지역에 산불이 났습니다. 캘리포니아는 건조해서 산불이 자 주 나기 때문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산불은 다릅니다. LA 카운티 내 다섯 군데에서 산불이 났는데, 때마침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서 불이 옮겨 붙 었고, 서울시의 4분의1 크기의 면적을 태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최 소 10명이며, 건물 1만채가 불에 탔고, 15만여명이 대피 중이라고 합니다. ...
1/5/2025 “세상 속 참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January 4, 2025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현재의 상황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미국에는 1월20일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지만 나라는 극단적으로 나뉘었고 화합하기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경제적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한국은 얼마전에 큰 사고를 겪어 침울하지만 정치적으로도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대통령 탄핵, 그리고 탄핵될 경우 조기 대선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
12/29/2024 “무엇을 배우셨습니까?”
December 28, 2024
2024년이 저물어 갑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가 된다고 해서 어떤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달력을 걸어놓고 개인수표를 발행할 때에 2025라는 숫자를 써야 하는 것 외에는 동일할 것입니다. 동일한 사람들과 살고 별다를 것이 없는 음식을 먹으며 어제까지 하던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 속으로 한번의 매듭을 짓고 새로운 출발을 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앙의 진보를 ...
12/22/2024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
December 21, 2024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미국도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 취임식을 남겨둔 상황에 서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한국은 더욱 그렇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이 국회를 통과하고 헌법 재판소의 결정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온통 관심들이 탄핵에 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정치 이야기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한 국의 정치 상황이 크리스마스를 ...
12/15/2024 “모두 나라 걱정을 합니다!”
December 14, 2024
미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결정 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처음 비상 계엄이 선포되고, 몇 시간 뒤에 국회에 의해서 계엄이 해제된 후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비상 계엄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런데 어떤 유명 가수 한 사람이 자신의 SNS에 본인의 반려견 생일 소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이 시국에 뭐하는 것이냐? 왜 계엄에 ...
12/8/2024 “연말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December 7, 2024
2024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되면 무척이나 분주해집니다. 그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도 만나게 되고, 각종 모임들이 많아집니다. 그러한 가운데 예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2월을 분주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크리스마스 때문인데,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아기 예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
12/1/2024 “내년 친교를 준비합니다!”
November 30, 2024
2024년이 끝나갑니다. 지난 해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풍성한 식탁의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친교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비용이 올랐는데 때로는 원치 않는 메뉴가 나와 실망도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 양념들을 더 사야 할 때가 있고, 어떤 때는 주방 봉사할 사람이 부족하여 간단하게 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어떤 주는 특별한 메뉴를 원하시기도 했고, 잘 대접하려는 친교팀의 마음으로 일이 더 ...
11/24/2024 “잘 사용합시다!”
November 23, 2024
이탈리아의 설치 미술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이라는 작품을 아십니까?뭐 특별한 것이 있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바나나 하나를 벽에 테이프로 붙여 놓고는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사실은 지난 주 뉴욕 경매에서 한 중국 기업가가 620만 달러에 이 작품을 샀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이제 이를 구입한 사람의 집에 배달될 것인데, 벽에 바나나를 붙이는 방법과 바나나가 썩을 경우에 ...
11/17/2024 “가끔 일어서십시오!”
November 16, 2024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요즘 제가 시계를 하나 차고 있는데, 이 시계가 시계만 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도 볼 수 있지만, 휴대전화기와 연동이 되어 전화도 받고 메세지도 들어옵니다. 스케쥴을 확인하여 알려주기도 하고, 길 안 내도 해줍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요즘 가장 효과를 보는 것은 하루의 운동량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총 몇 보를 걸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