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7/17 – 식사 잘 하셨습니까?

    September 18, 2017

    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에는 여러 가지 반응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1. 제일 먼저는, ‘또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쳐서, 밤낮으로 먹을 생각을 하고 있으면 문제입니다. 사람이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사명 따라 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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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0/17 – 이런 것들로 기뻐하지 맙시다!

    September 11, 2017

    누가복음 10장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 중에서 칠십 인을 세우사 각 동네와 지역으로 전도하러 보내십니다. 그런데, 칠십 인이 예수님께 돌아와서는 기뻐하며 말하기를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이렇게 보고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칠십 인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때에, 귀신들이 항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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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17 – 주실 때 받으세요!

    September 4, 2017

    제가 미국에 와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줄때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처음와서도, 여전히 한국인으로서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서 손해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일단은 사양하고 보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누군가가 뭔가를 줄 때에 일단 몇 번은 사양하는 것이 미덕이었습니다. 손님들이 찾아와서 용돈을 주실 때에도, 세네번 정도는 ‘괜찮습니다.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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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7/17 – 소문이 나면 좋겠습니다!

    August 27, 2017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소문을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멀리 자신을 알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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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0/17 – 생각합시다!

    August 20, 2017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 하나님의 성품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열심을 아는 지식이 깊어짐으로 인하여서, 우리가 하나님께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을 가능케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십니다. 사람들은 “성령충만”이라고 하면,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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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3/17 – 성경을 읽읍시다!

    August 13, 2017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라고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에, 우리 교회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이했으니, 그 의미가 아주 크다고 하겠습니다. 의미는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면 되는 것이니까요…ㅎㅎ. 종교 개혁이 믿는 자들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한다면, 저는 성경이라고 하겠습니다. 종교 개혁 이전에는, 성경이 라틴어로 쓰여져있어서, 일반 성도들은 성경을 읽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오직 교육을 받은 사제들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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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17 – 변화가 목적입니다!

    August 7, 2017

    제 지인들이 저를 만날 때마다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부흥 좀 되요?” 입니다. 담임 목회 시작한지 2년쯤 되었으니, ‘잘 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교회가 부흥이 좀 되야 목사님도 편하게 목회할 수 있을텐데…’ 이런 걱정에 저에게 물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교회 부흥”이란 “성도수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네, 조금씩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러나, 제가 해드리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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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0/17 – 준비합시다!

    July 30, 2017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회 설립 40주년 기념일 말입니다. 9월10일이 40주년 기념 주일이지만, 8일 금요일부터 기념부흥회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10일인 기념 주일에는 오후에 기념 예배와 함께 네 분의 안수집사님들을 안수하여 세우는 임직식이 있을 것입니다. 이 일들을 위해서 많은 준비들이 한창입니다. 40주년 기념 회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글도 쓰고 사진도 제출하고 있으며, 편집위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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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3/17 – 나 만이라도 그 길을 가야 합니다!

    July 23, 2017

    미국이나 한국이나 새로운 대통령이 되면서 새로운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새로운 제도나 정책을 시도할 것이고, 그러면 새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번 말씀 드린 대로, 나라를 이루는 것은 국민들입니다. 정책이 바뀌면 어느 정도 바뀐 정책으로 인해 영향을 받겠지만,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고, 삶의 모습이 바뀌지 않으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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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6/17 – 정당한 요구입니까?

    July 16, 2017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 냄새를 좋아하는지 모르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다의 짠내음, 생선의 비린내를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몸에서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냄새가 역겨워서 숨이 쉬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없어서 못 먹는다는 “굴, 전복” 이런 것들을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 초대하여 대접하실 때에는 제가 그것들을 먹는데, 사실은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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